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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 본관2층 강연장에서 진행된 PPP사업 설명회>
 

적정기술과 관련된 활동들 때문에 2011년 한국국제협력단의 PPP사업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한국국제협력단의 PPP사업이 올해는 처음으로 공모형태로 진행됩니다. 



공공-민간파트너십(Public-Private Partnership, PPP)은

ODA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정부에서 직접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연구소, 대학, 재단 등 비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원조사업의 한 부분입니다. PPP사업은 세계적으로도 표준화된 것은 없고, 진행하는 공여국들마다 다소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국내에 본부를 두고 대표자가 한국인이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0년 PPP사업은 5개의 기업에서 

재외 공관과의 협력으로 5개 기업을 선정해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대기업 주임으로 삼성전자, KT, 포스코, 대구도시가스 등 총 5개 기업이 선정되어 12억의 예산이 지원되었다고 합니다. 

2011년 PPP사업 예산은 

2011년은 처음 공모형태로 진행되는 PPP사업으로 예산 규모는 40억으로 기업당 최대 5억까지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업은 작은 프로젝트보다는 비교적 중형 정도의 프로젝트로 가능하면 1억원 이하는 신청하지 말아달라는 주최측의 설명도 있었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20분 정도의 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 있었고, 대략 40분 정도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너무 많은 인원이 참석해(대략 100명 이상) 장소를 변경해야했고, 기업측 관계자보다는 NGO들의 참여가 많았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2010년 사업들과 마찬가지로 거의 대부분의 사업이 기업과 NGO의 파트너십으로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서 콘소시움 형태에 대한 질문과 그에 따른 역할이 질문에서 제일 많았습니다.  

ODA에 기업을 본격적으로 참여시키는 것은 국내에서도 새로운 시도입니다. PPP사업의 논의는 벌써 몇 년 전부터 이루어졌는데, 실행은 이제서야 진행되는군요~ 업계에서는 국내의 기업들 중에서 PPP의 취지에 맞춰서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이 얼마나 될까?를 비롯해서 여전히 브랜드 있는 대기업 중심으로 ODA사업이 가려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우려의목소리도 있네요! 아무튼 ODA의 큰 흐름 속에서 PPP사업의 진행은 제가 볼 때 오히려 너무 더디 진행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여전히 대다수 사회적 기업들은 관련 내용을 모를텐데, 좀 더 관련 내용의 홍보와 소통이 있으면 보다 사업의 효과성이 커지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가져봅니다. 



아래는 질문의 약식으로 메모해 본 것입니다. 
 

---------------------------------------------------------------------------------

위스타트 담당자, 국제옥수수재단 담당자

   다자간 협력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여러 개의 기관과 여러 개의 국가 협력도 가능한지요?  

   

답변) 사업의 효과성 측면에서 사업을 지나치게 확대하는 것보다는 한 개 혹은 두 개 국가로 사업을 국한하고 진행하시는 것이 사업 선정에 유리할 것입니다. 


국제개발연구소(KDS)  - 모잡비크 농업사업 진행 중 -  

  국내 기업으로 국한할 필요가 있을까? 추가 펀딩을 위해서라도 국내 기업으로 제한하는 것을 수정할 수는 없는지?
 

DAC(개발원조위원회)에서도 ODA사업 예산으로 민간기업을 지원하는 것(영리사업)이 맞는가?에 대해서 논란이 있습니다. PPP사업은 아직 세계적 가이드라인이 아직 없습니다. 그에 따라 미국의 경우 기업 지원도 많은 편입니다. 우선은 국내 기업으로 국한해서 진행하고 (ODA는 여러 이해관계 기관들의 협의가 추가적으로 필요한 사항이므로) 향후 추위를 볼 예정입니다.  


코피온 

  지원대상국가의 제한이 있는지?  기업은 시장성에 대한 고려를 많이 해서 아무래도 최빈국보다는 신흥개발국가의 CSR이 많은 편인데, 인도나 태국은 사업 신청이 가능한지? 그리고 이미 기업과 NGO가 협의해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도 신청이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국가제한은 없으나, 인도나 태국은 협력사업이 없거나 줄여가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코이카 사무소 있는 지역으로 하거나 아프리카 최빈국을 중심으로 하면 더욱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사업과 변형 확대 지원도 가능합니다. 기존 사업에 대한 점증이 있으므로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하트하트재단 

 다자간협력의 경우 각 기관의 역할이 궁금합니다. 사업계획서의 작성 주최는? 해외 사업의 경험이 없는 기업도 가능한지요? 
 

 기업이 펀딩만하는 사업은 지양합니다.  기업의 참여와 노하우가 현지에 파급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예정입니다. 사업은 콘소시엄을 맺더라도 기업의 이름으로 제출해야합니다.  양자간 협력사업으로 제출해야하고, 현지 사업 경험이 없어도 사업신청은 가능합니다. 


헤비타트

  NGO가 사업을 하고 기업이 동참하는 경우가 가능하지요? 사업의 모든 주최가 기업이 되어야하는 것인지요? 

 단년도 사업인데, 다년도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NGO는 주최로 들어올 수 없습니다. 현재 PPP사업의 로드맵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다년도 사업은 추후 고려하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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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 한국국제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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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개척자
<서비스포피스에서 진행하는 '청소년글로벌시민학교' 강의가 진행된 올림픽 파크텔>

국제개발협력 이슈가 일반인들에게 얼마나 널리 인식되고 있을까? 
서비스포피스에서 진행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국제개발협력교육과정에 참석해본 당사자로서는 생각보다 그 인식의 속도가 매우 빠른 것 같았다. 이제 중/고등학교생들도 관련 교육을 비용을 내면서 참여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번 캠프는 6기까지 진행되고, 난 국제개발협력에서 시민사회단체(CSO)의 역할에 대해서 강의를 했다. 

주로 내가 활동했던 배경에 대해서 소개한다. 해외봉사활동으로 NGO, 국제구호단체, 정부원조기관 등을 경험했기 때문에 현장에서 각각의 특징을 볼 수 있었고, 그래서 그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국제개발협력 이슈를 나눈다. 

타히티 섬에서 그린 폴 고갱의 이 작품은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투영한 것으로, 사실 고갱은 타히티에서 자살을 결심하고 유서를 글이 아닌 그림으로 그리면서 작성했던 작품이다. 이 그림을 통해서 난 근본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철학적인 질문들임을 나눈다. 
  국제개발협력이라는 분야가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어떤 관계가 있고,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지? 를 고민하자고 소통하면서 화두를 던질다. 

기존 과정을 복습하는 시간이다. 과연 학생들이 배운 그리고 알고 있는 '국제개발협력'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등을 나눈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몽골지부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중심으로 시민사회단체의 국제구호활동을 소개했다. 좌측 상단은 한국어 강의를 하는 모습이고, 옆은 농업개발 프로젝를 진행하면서 찍었던 연수 교육 과정. 하단은 무료급식 프로젝트와 의료진료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국제개발협력의 다양한 이슈 가운데 주요한 것을 몇 가지 정리해보았다.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노력,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 등...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주로 정부와 비교해서 설명한 것이다. 활동하는 주최로 보면 정부는 공무원(코이카의 경우 직원은 300명 내외)이지만, 시민사회단체는 직원(굿네이버스의 경우 직원은 2천명 내외), 활동가, 봉사자로 매우 다양하고 인원도 큰 차이가 있다. 운영되는 방식도  정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정부와 달리 시민사회는 시민들의 참여(후원 혹은 활동)로 진행되고 따라서 진행되는 방식도 정부는 물자지원을 중심으로 한다면 시민사회단체는 인적 교류 및 인적지원을 중심으로 한다. 

가장 중요한 재정 운영에 대한 이야기이다. 정부는 세금을 통해서 운영하지만, 시민사회단체는 후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ODA 지원과 기업 및 국제기구의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융통성을 갖추고 있다. 주로는 부족한 재정운영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기도 하지만.. 

ODA의 사업의 속성 상 정부는 상대국 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반면에 시민사회단체는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보다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되므로 보다 현지인들의 필요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다. 아래 사진은 코이카가 이라크에 지원했던 IT훈련센터의 모습이고, 그 옆은 지역에서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흙건축의 모습이다. 

앞서는 시민사회단체의 장점에 대해서 많이 설명했다면, 이 장면에서는 취약점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다. 일반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전문성의 부족인데, 현재는 많이 개선되고 같은 문제가  (순환보직으로) 정부측에도 있기 때문에 애매할 수 있는 지적이고, 재정 마련의 어려움과 연구 및 자료화의 축적과 공유의 부족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2%내외로 머무르고 있는 ODA 중 시민사회단체의 지원규모를 선진국 수준인 5%이상으로 늘려야하며, 년간 지원되는 단기 프로젝트보다는 3~5년까지 바라보는 장기프로젝트 지원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또한 보다 전문적인 시민사회단체들의 육성을 위해서는 지원 원칙에서 있어서 소수의 단체들에게 소액을 지원하는 것보다 전문성 있는 소수의 단체지원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지원을 할 때부터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들처럼 지원 내역에 연구 및 인건비를 책정해서, 연구의 활성화 및 인력의 전문화를 지원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는 국제개발협력의 현재와 미래이다. 현재 주어진 여건을 파악하고 알 필요가 있다. 그러나 다른 빈 공간들 처럼 아직 채워지지 않은 공간에 우리가 어떠한 글자를 채워갈지는 결국 우리의 몫이 된다. 우리의 노력과 협력으로도 국제개발협력의 방향은 바뀌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새로운 세상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난 오늘도 사람들에게 오늘의 희망을 선물하고 싶어 패달을 밟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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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개척자
최근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개발도상국 진출방안"을 주제로하는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개발도상국 진출방안"으로는 크게 해외취업을 비롯해서 해외인턴과 해오봉사단 영역으로 중심으로 기존 사업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는데, 어제는 특별히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서 2년 이상 개발도상국가들에서 활동을 했던 단원들을 초청해서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 이주연(이티오피아 4년 이상), 임진숙(인도네시아), 김대중(탄자니아), 강인재(행정학 박사), 양연수(인도, 탄자니아), 이종현(국제백신연구소 근무), 기타 사진에 없는; 고은경(스리랑카, 중국 등), 하재웅(몽골, 중국 등)

<표 2-1> 연도별 파견현황

                                                                                               (단위 : 명)

’90

’93

’95

’97

’99

’01

’02

’03

’04

’05

’06

’07

’08

5,569

44

51

106

138

103

181

207

208

729

723

773

964

829

                                                                     ※ 자료출처 : 한국국제협력단


오랫만에 만들어진 한국해외봉사단들간의 모임이라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모임의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우선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했던 경험이지만, 유사한 체험의 공유와 다들 애정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라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국해외봉사단원의 활동은 기본 2년간의 활동이지만, 대부분 4년에서 많게는 8년 이상까지 해외봉사 혹은 유사 업무를 진행했던 사람들이었다. 

이번 모임의 핵심중에 하나는 과연 한국해외봉사단의 경험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가?였다. 
자신의 경력관리는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다양한 경우와 사례가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인 대답은 별로 도움이 안된다였다. 

그 원인은 크게 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다. 

1. 사회적 인식의 부족. 
 아직 한국사회는 개발도상국에서하는 봉사활동이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활동으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특히 '봉사'라고 하는 단어 속에는 무임금, 비전문성, 허드렛 일 같은 이미지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회사나 사회에서 필요로하는 직무연관성에서는 의미있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그렇다보니 한국해외봉사자들에게 다가오는 시선도 유별난 사람, 방랑벽이 있는 사람 등의 시선이 있기도 하다. 

  반면에 일본에서는 영문이름에서 한국과 유사하게 JOCV(Japan Overseas Cooperation Volunteers)라는 말을 쓰지만, 일본어 명칭에서는 '일본해외협력대'라는 이름으로 파견하고 있다. 봉사라고하는 한국의 왜곡된 시선 속에서 우리도 심각한 고려가 필요하다. 

 또한 미국에서 파견하는 '평화봉사단'은 봉사와 자원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가치가 높을뿐만 아니라,  활동할 때부터 문제해결 능력이나 문화적 접근성에 대해서 체계적인 교육과 귀국 후에도 석사 프로그램이나 대학 연계 활동 등으로 회사나 기관들에서는 평화봉사단원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활동할 때도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귀국 후 그들의 활동 증명서에는 그 활동 내역이 매우 체계적이며 구체적인 활동과 업적이 기록된다. 

 반면 우리 나라의 한국해외봉사단원은 귀국 후 2년 혹은 3년간 어느 국가에서 00분야로 활동했음만 증명된다. 물론 이는 부족한 관리 인원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기도하지만, 하루 빨리 개선될 필요성이 있다. 

2. 경력인정이 안되고 있다. 
  취업에서의 활용은 고사하고, 중요한 시기에 2년의 활동이 한국의 직장에서는 공백으로 기록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나라에서 군대에 다녀오면, 최소한 정부기관(공무원)에서는 경력이 인정된다. 그러나 한국해외봉사단의 경우는 한국 정부에서 조차 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재밌는 것이 해외봉사를 군대 대신에 다녀오는 국제협력요원의 경우에는 경력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있으니, 제도적 모순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상황이 이러니 회사나 각 기관에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외봉사단원의 경력이 근무 경력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 (기관의 업무와 현지 활동 내역이 맞는 경우 인사팀의 배려로 인정되는 경우를 많이 보기도 했다)    
  
  반면에 미국에서는 '평화봉사단'출신들을 연방정부에서 특채로 선발하고 있다.  각 지역별 커뮤니티도 잘 구성되어 공통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는 단원간의 유대도 돈독하여 사회적 기여가 크니, 자연스럽게 취업을 비롯한 사회적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3. 역량개발이 안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에서는 기관의 속성상 원조사업의 일환으로 해외봉사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관리에 급급하지, 단원들의 역량개발이나 취업의 문제는 부차적인 관심일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선진국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적은 관리 인원이 배치되다보니 보다 생산적인 단원들의 역량 강화는 현장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귀국 단원들의 대한 예산도 대부분 귀국 정착비로 활용되고, 최근 지역별 커뮤니티 구성이나 교육 사업의 활동 등으로 새로운 변화를 보이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유의미한 결과는 보기에는 매우 미흡하다. 

  반면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개인별 활동에 대한 내역 및 만들어진 정보의 활용도를 높여 적극 사회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봉사단원들이 귀국하기 6개월 전부터는 취업이나 진학에 대한 개별 관리를 해주고 있다.  현지에서부터 이렇게 지원이 되고 있으니, 귀국 후 관련 데이타는 자연스럽게 각 지역별 조직으로 이관되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한․미․일 해외봉사단 관리조직 현황 비교

구분

한국 KOV

('07년 기준)

일본 JOCV

('06년 기준)

미국 Peace Corps

('06년 기준)

현활동인원

32개국 1,329명

77국 2,496명

73국 7,749명

국내

조직

인원

총원

3팀 23명

11팀 53명

약 950명

직원1인당

단원수

58명

47명

8명

해외

조직

인원

총원

관리요원:39명

관리요원:192명

건강관리요원:45명

약 1,500명

(현지인 1,300명포함)

관리요원

1인당 단원수

34명

10명

5명

※ 출 처 : 한국국제협력단  


이러한 한계점들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 부분은 향후 작성되는 연구 보고서를 참고해주시길 ^^;;  


한국해외봉사단원들 출신으로, 아래 관련 설문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bit.ly/aqTZ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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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개척자
[왼쪽부터 : 송진호 국장, 유지은 KOICA 이사, 전흥윤 본부장,
황원규 회장, 윤현봉 총장]

한국시민사회 개발효과성 다자간(Multi-stakeholder) 포럼

G-20 정상회담과 OECD HLF-4 서울회의를 앞두고 국제사회에서는 원조효과성과 시민사회의 개발효과성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제개발협력에 참여하는 한국시민사회(개발NGO와 시민사회단체)의 개발효과성과 더불어 개발협력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enabling environment)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개발효과성 다자간 포럼을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한국시민사회단체들과 정부, 기업 및 학계 등 기타 이해관계자들이 제도, 재정 및 법적 지원과 협력을 논의하는 장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0년 3월 30일(화) 오후 2시

■ 장소 : 서울여성플라자 회의실 1

■ 주최 :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 참여연대,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 ODA Watch

■ 후원 : Open Forum for CSO Development Effectiveness,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국제협력단, 현대기아자동차

 

■ 프로그램

∙ 한국시민사회 개발효과성 다자간 (Multi-stakeholder) 포럼

 

3월 30일 (화)

세션

시간

내용

개회

13:40-13:50

13:50-14:00

한국대표 인사말

오픈포럼 아시아대표 인사말

김혜경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

Susan Cruz (IBON Foundation)

세션1

14:00-14:30

[시민사회단체 열린포럼 발표]

CSO 개발효과성 논의의 흐름과

한국 CSO의 개발효과성

윤현봉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세션2

14:40-15:30

한국 CSO의 개발효과성 증대 환경조성에 대한 정부와 기업, 학계 등 관련 이해관계자의 관점

[사회] 송진호 (한국YMCA전국연맹 기획실장)

[발표]

유지은 (한국국제협력단 이사)

전흥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본부장)

황원규 (국제개발협력학회장)

토론

15:40-16:30

토론 및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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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 시민사회에서 개발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야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항상 이루어지듯이 초반에는 거의 기존의 내용들을 반복하는 수준에서 논의가 진행되다가, 본적격적인 질의 응답시간이 되자 다소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아무래도 다양한 시민사회 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한 모임이다보니, 보다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생각된다.

초반에는 기본적으로 시민사회의 개발효과성 원칙과 가치가 공유되어야하고, 가이드라인 마련, 평가지표 개발 등의 기본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별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전흥윤 본부장님의 발표가 많은 생각을 갖게 했다. 솔직히 개발NGO입장에서 펀딩 소스에 대한 귀기울임의 성격도 컸다. 아래는 전흥윤 본부장의 발제 내용이다.

공동모금회의 활동은 처음 국내에 치중되었다. 인도의 예처럼 국내 환경도 아직 열악하다는 인식의 기초에서 였다.  해외 구호활동은 시기 상조론이 많았다. 그러던 중 세계적인 이슈들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영역이 확장되었다. 사건 사고에 대한 대응 방향에서 2005년부터 계획을 가지고 지원하는 형태로 발전해서 기획 사업의 첫 째 모델로 지구촌나눔운동과 베트남의 장애인 재활 사업을 시작했다.  

좋은 내용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과성 증진을 모색하고 있다. 시민사회측에서 개발원조사업의 효과성을 정부 및 모금회 측에 얼마나 정확히 알려주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펀드를 진행하는 입장에는 정보를 하나하나 직접 챙기는 것에 어려움이 많다. 일부에서는 보고서 제출에서 현지어 원문을 번역도 안해서 붙인 경우도 있었다. 사실 현시점에서는 우선 역량을 개발할 여력이 별로 없고, 가능하면 역량있는 기관을 발굴해서 지원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라고 보인다.

국제개발사업에 있어서도 객관적으로 증명해 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사실 우리는 아직  대차대조표를 통해서 이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 펀딩 소스의 성향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한국의 개발 NGO의 활동 성향을 해외에 나가서 직접 접하면 많이 실망하게 된다. 네트워크가 약하고 지나치게 개별활동에 치우치는 모습을 많이 본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우리 나라 단체에 전혀 지원을 안하고, 안전 문제와 향후 관리에 있어서 보다 전문성이 입증되어 보이는   WFP만 지원을 했던 경우도 있다.

미국 카트리나 피혜 당시. 정부에서는 누구의 잘못이냐를 가지고 언론에서 시끄러웠다. 당시 필라델피아의 NGO들이 역할 분담을 해서 민첩하게 움직이는 것을 봤다. 사고가 난지 2일만에 각자 자신들의 역할을 정리해서 진행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모금은 적십자,  헤비타트는 집 짖기,  접수는 어디가, 언론보도는 어떤 기관이 등...  

한국의 개발NGO들은 프로젝트에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하지 말고, 다른 기관들과의 컨소시엄 형태로해서 협력 및 네트워크하는 방안을 잘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 부분이 내게는 크고 비중있게 다가 왔다. 정부나 펀드 소스들도 보다 협력된 기관 쪽에 신뢰성을 보인다는 사실은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는 너무 개별화되어 움직이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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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개척자



다음과 같이 한국행정학회 제 15회 국정포럼이 개최되네요!
발제 및 토론자들을 보니, 다른 때보다 더 많이 딱딱하고 학술적이며 재미가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오랫만에 유상원조 주무기관(수출입은행)과 무상원조 주무기관(KOICA)가 공동으로 토론을 벌이겠네요!
이번 참가자들은 너무 점잔으셔서 새로운 활력은 약할 것 같은데,  출장 갔다가 돌아오신 장현식 이사님께 인사는 드려야할 것 같기도 하고.. ^^;;;

 
====== 한국행정학회 제 15회 국정포럼 ========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현황과 국제협력"
 
- 일시 : 2월 4일 (목) 14시 30분
 
-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주최 : 한국행정학회
 
- 후원 :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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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개척자
인터뷰를 중심으로 봉사단 관련 논문을 준비하시는 분과 함께 2010년 1월 6일 인터뷰로 진행했던 내용입니다.

< MDG리포트 한국위원회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 >

 Interview 20100106

수: 가장 큰 질문은 어떻게 이런 봉사단 활동을 처음에. 시작하게 됬는지...

재: 제가 주로 강의 많이 하면 이제 그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발표하는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 어느 정도 길이로 대답을 듣기 원하시는지 말씀해주시죠?

수: 상관없어요.

재: 제가 왜냐하면 3시간 버전도 있구요. 2시간 버전도 있고, 1시간 버전도 있구요. 15분 버전도 있구요. 다양하거든요. 살짝 고민되는..

수: 시간 되시는 대로.

일단 세계를 경험하자! 세계인으로 살아가기
재: 저는 원래 대학 생활도 경험하기 위해서 간다고 생각을 갖고 있었고, 젊을 때는 또 다양하게 경험해 보는 것 자체에 대한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젊을 때는 많이 경험해보고, 그래서 어떤 인식의 틀을 넓히는 것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에게는 한국에 살아도 세계인으로 살고 싶다. 세계를 경험하고 싶다 그런 욕구가 내면적으로 있어서 경험해보자는 생각이 일단 있었고, 경험해보기 위해서는 나가서 배워보자라는 생각이 있었고, 처음에 사실은 미국에 가려고 했죠. 한국사람의 전통적인 패러다임.....에 보면 외국하면 미국이잖아요. 거의. 미국가야돼 미국가야돼. 서류준비하고, 이렇게 막 아는 사람 통해서  이렇게 해가지고 비자를 발급받으려고 쭉 서서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근데, 내가 추구하는 게 내가 배울려고 가는 건데, 꼭 미국가야 배우는 건 아니지 않느냐. 어딜가도 배우는 게 필요하고,

미국에서 결국 몽골 국제기아대책구기로...
그리고 또 처음에는 종교. 종교적인 배경이 작용하기도 했어요. 내가 또 신을 믿는 사람인데, 막연하게 내 맘대로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 이건 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번 내려놓고, 다시 내가 어딜 가야되고, 이런 걸 다시 전반적으로 다시 세팅을 다시 시작하기 시작했어요. 내가 왜 가는지, 뭘 추구하는지, 뭘 배우고 싶은지 그래서 결국 원래는 유럽여행 쪽으로 다시 또 선회해 가지고, 그래서 일본이랑 영국이랑 워크캠프를 하고, 거기 오퍼를 받고 그래서 하고 그 다음에 유럽을 둘러보고 그 다음에 귀국하는 걸로 일정을 잡아놓고 티켓팅도 해놓고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그런 상황이었다가 어느 순간, 중앙일보에 실린 광고를 통해서 코피온에 지원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합격해서.. 활동 시작했습니다. 끌렸던 것은 종교적 활동도 있었고, 무료급식 등의 현지 활동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첫 활동을...

수: 어, 코피온은...

재: 코피온 자체가 뭐냐하면 NGO들 네트워킹하는 거예요.

수: 아, 네트워킹 하는 거예요?

개도국 NGO들의 허브역할을 했던 코피온
재: 네, 네트워킹 하는 거예요. 근데 그게 사실은, 요즘 제가 볼 때는 조끔 바뀌어서, 네트워킹을 좀 넘어서고 있는데요, 기관 자체에서 지부 만들고 사무실을 꾸려가고 있는데, 원래 취지는 네트워크랍니다. 지금도 그런 성격은 강하게 남아있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뽑아가지고 NGO에 각각 보내주는 거예요. 로컬 NGO들 중심으로 하되 한국NGO도 처음에는 있었거든요 저는 그 때 몽골지부에서 활동을 시작했던 거구요.

모든 인간은 신에 의해서 창조되었는데, 왜? 어떤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굶주림에 죽어 가야만하는가?
그때 사실 처음에는 종교적 배경 때문에 했던 것도 있구요. 어떤 부분이 있었냐면, 일반적으로 보면 내가 전도같은 거 하거나 사람들한테 얘기할 때. 내가 신을 믿고, 신은 그러니까 창조....세상을 창조했는데. 그러면 내가 믿는 신은 모든 사람을 향한 계획이 있고,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고 내가 배웠고, 알고 있는데, 근데 어느 순간, 텔레비전을 보면서 태어나자마자 굶주림에 죽어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 아이를 창조한 것도 신인데, 왜 죄도 없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고통속에서 죽어가야만 되는가? 에 대한 궁금증이 사실은 저는 있었어요. 그래서 이제 그런 것들을 한번 경험해보면서 알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처음에 몽골에서 시작했던 거예요.


그렇게 해서, 처음에는 노인들 대상으로 무료급식도 하고, 또 국문학 전공이었기 때문에 한국어 강의를 주로 많이 했구요. 많을 때는 7군데까지 강의를 해봤어요. 소속기관, 현지NGO, 개별지역 교회, 학교, 대학, 이렇게 해서... 그런식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었는데 그렇게 하면서 내면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어요. 소위 말해서 선교 사명과 비전, 이런 것들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었구요. 왜냐면 활동하시는 분들이 모두 선교사님들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나도 동기 자체가 저 같은 경우는 종교적 동기가 강해서 갔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대해 만족이 있었구요. 그래서.........결국은 삶의 동기를 무엇으로 봤냐면, 나로 인해서 딴 사람들이 기쁨을 얻는 것이었습니다. 그런게 정말 행복하다는 것아닌가? 발견을 하기 시작했고, 그것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혜택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하다보니까는 무료급식도 해보고 단순히 무료급식은 한계가 있으니까 교육도 시켜봤는데, 그래서 교육해서 사람들 역량계발 하면 될 것 같은데, 이것도 한계가 좀 있는 것 같고, 그래가지고 그...농업개발 프로젝트 같은 것도 진행해서 이 사람들 먹거리도 개선시켜주고, 지도자양성 하튼 뭐 그렇게 해봤는데, 그것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 그런..... 아쉬움이 있어서, 그래서 이제 그렇게 현장에서 몸부림 치면서, 그들을 좀 사랑할 수 있었고, 또 그들과 마음을 교류할 수 있었고, 그러면서 그들을 위해서 뭔가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그런 변화와 그런 계기가 컸던 것 같애요.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한 내 안에서의 OO이 컸던 거 같애요. 그래서 그 때 여파로 인해서 갔다와서도 누군가를 위해서 뭔가 내가 할 수 있는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자체에 대한 가치에 대한 동의부여가 있었고, 종교적으로도 그런 거에 대한 선교사로서의 어떤 사명의식? 단순히 복음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복음전하는 것 복음이라는 것 자체가 그렇잖아요. 종교 자체가 사실 종교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의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그리고 그 사람들의 생...먹고 사는 문제를 같이 연결되어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그런 문제, 개발의 문제와 같이 연결시켜서 고민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해서 쭉 활동하다보니까 지금까지 오게 됬죠. 동기는 어떻게 됬든 종교적 베이스되, 그들의 어떤 삶에 대한 문제나 이런 것도 같이 고민하다 보니까 개발문제와 그들의 어떤 삶의 위로에 대한 부분. 뭐 이런 부분들과 관련해서, 쭉 온거죠. 대략 이해가 되십니까?  (6:43)

수: 네. 근데 그게 몇 살. 그러니까.

재: 처음활동 했던 게 저는 군대 가기 전에는 해외활동하고 싶었는데, 걸렸어요. 군대. 제 때만해도 그게 어려웠기 때문에. 서류가 무조건 총장님 싸인받아와. 뭐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총장님이 아무도 안 만나 주는데...군대 갔다와서 첫 번째 목표가 해외나가자. 군대갔다와서 25살에 처음 활동을 시작했구요.

수: 실례지만, 나이가...

재: 올해로 35됬습니다. 적지 않죠?

수: 아...동안이시네요. 전 많아도 서른 하나, 둘 정도 생각했었어요. 10년..정도 됬네요.

재: 올해로 10년 째네요. 10년이면 강산도 한번 변한다는데.

수: 그러면 그 국문과를 나오셨을....국문과를 졸업하셨을 것 아니예요. 그러고 나서 돌아와서 이제, 국문과나 이제 전공에 대한 생각이나 이런 것들이 바뀌신 게 있나요?

재: 어,,많이 바뀌었죠. 솔직히 국문과에 갔었던 이유는 언론 쪽에 관심이 있어서 갔던 거구요. 그런데 갔다오고 나니까 언론 자체에 대한 비전이 약해지고 거의 없어졌어요. 언론보다 더 값지고 중요한 일. 국제활동이라던지 그러면서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비전도 그쪽으로 갖게 되고, 그쪽으로 찾게 되고, 그러면서 갔다와서 계속 경험했어요. 학교 다니면서 그 때 복학해서 3학년이었는데, 매년 나갔어요 방학때마다 나갔어요. 사실은. 그리고 국내에서도 국제행사들도 많이 참여하고 저는 그 다음부터 길이 쭉쭉 열렸던 케이스였어요. 돈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나갈 수 있었고, 뭐 학교에서 지원받거나 뭐 어학연수를 가거나 아니면, 해외봉사단을 가거나 아니면 뭐, 컨퍼런스 참석하거나 국내에 있는 국제 페스티벌 참석하거나. 아니면 무슨 뭐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뭐 통역을 해주거나 뭐 이런 쪽에서 국내에서도 계속 그런 활동을 시작했었고, 방학 때 마다 해외 나갈 수 있을 때는 계속 나가기 시작했고, 그러기 시작했던 거죠. 그래서 결국은 학교 자체도 비전 자체를 그 쪽으로 틀어버리니까 국제활동이나 국제적인 풀이 중요하다. 큰 꿈을 갖고 싶다. 뭔가 이쪽으로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이게 더 중요하겠다. 국내적 요인도 되게 중요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지금도 굶어죽는 사람들의 oo문제라던지 그 다음에 진짜 세상적으로 어려움 때문에 눈물짓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됬으면 좋겠다. 나의 존재가. 그런 꿈을 키웠죠.

수: 그러면, 그 아까 처음에 말씀하실 때 그러셨잖아요. 그 원래부터 세계. 근까 한국에 있지만 세계인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고 하셨잖아요. 그......런 생각은 어떻게 언제부터 하게 되셨던 것 같애요?

재: 그 때는 대학 초반부터 저는 제 삶에 대한 고민을 갖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내가 추구하는 것은 행복인데,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시작한 거예요. 그러면서 나의 20대는 어떻게 해야되지 나의 대학생활은 어떻게 해야되지. 이런 고민을 하는 거예요.
그 때는 잘 모르니까 내가 우선은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 그리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 약간 고민 됬었어요. 제일 좋아하는 그런 연극을 처음에 활동을 시작했었고, 그러고 나서 끝나고 나서는 그건 아닌 것 같앴어요. 그 나는 기쁜데, 세상에서 제일 슬픈 사람의 모습을 표현한다는 거 자체가. 무대에서만 서는 건 좋은데, 근데 연습하는 과정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내 감정을 죽이고, 내가 예를 들면 지금 되게 우울해. 근데 막 그 배우가 되는 순간 제일 행복한 모습을 표현해야되는 게 저한텐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그래서 평생 먹고 살기에는 이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접고, 그 다음에 글쓰고 그런 거 좋아했기 때문에, 아 이쪽으로 하면 어떨까 싶어서 그래서 언론 쪽을 관심있게. 사회적 영향도 크고, 역할도 크고, 그래서 했는데, 해외갔다와서 바뀐거죠. 어떻게 보면 지금 가지는 비전이라는 게 세 번째 가졌던 비전인데요. 그런 과정 속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될까 하는 거 모르는데,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우선은 지경을 넓혀보자, 범위를 넓혀보자. 다양하게 만나고,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그냥 알고 싶었어요. 내 안에 도전정신이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 만나기 원했고, 다양한 공부도 하고 싶었고, 공부두요. 원래 그래서 원래 입학을 생명공학으로 했거든요. 전공을 바꿔가지고 국어국문학으로 나는 이쪽으로 올인해야하니까 바꾼거구요. 졸업할 때는 결국 복수전공해서 둘 다 졸업했어요. 그렇게 했었고, 그 다음에 그 외에도 사설 학원, 근까 사설 교육이나 세미나 이런 것도 관심있는 건 정말 많이 들었어요. 정치 종교 그 다음에 교육학, 뭐 이런 상담학. 뭐 이런 것들 내가 공부하고 싶은 것들은 정말 다양하게. 서울 그런 코스가 많으니까 가능한한 좇아다니면서 많이 공부했었고, 동아리 활동도 다양하게 했었고, 그러면서, 그러면서 그 때는 그냥 잘 모르니까 우선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는 사람이었고, 아르바이트 정말 다양하게 했고, 돈 벌기 위해서 한 게 아니고, 경험하고 싶으니까. 공부도 그랬고, 그러면서. 제가 모르니까 그럼 해보자. 할 수 있는 데까지. 그런 상황 속에서 어떤 그런 세계관 변화 관심. 그리고 갔다온 사람들 괜찮다고 하는데, 나가보라고 하는데. 그러면 사실 마음은 다 있잖아요. 상황이 안되서, 근데 나는 그런 의지를 갖고 준비 한거죠. 그러니까 길이 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까는 그리고 젊을 때 이만한 경험치가 없더라구요. 요즘은 소위 말하는 스펙이라고 하는 이유로, 많이 또 논쟁이 있긴 하지만 그 땐 그런 게 없었거든요. 근데 내가 방학 때 뭘 하면 잘 보낼 수 있을까. 영어 공부, 뭐 잡히지도 않아. 근데, 해외에 나가서 경험해 보면, 그 때 가졌던 꿈, 비전. 그리고 그런 상황들을 준비하는 어떤 준비하는 과정들. 사람들과의 관계, 현지인들과의 어떤 교류. 뭐 이런 게 난 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고, 그게 하나의 기쁨이었고. 그런 문화에 대해 접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고, 그런의미에서 자꾸 경험해보자. 모르니까 또 알고 싶으니까. 재미있으니까 그런 동기로 쭉 온 거 같애요.

수: 혹시 해외에서 그런 경험을 하면서. 여러군데를 가셨잖아요. 기억에 남는 거야 당연히 많겠지만 어떤....특정한 사례같은 게 있어요? 아 내가 정말 그냥 전반적으로 느낌이 변하긴 하지만 그거 말고 어떤 계기나 이런 것들이 혹시 있어요?

재: 우선은 가장 경험을 하면서 특히 해외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것 중에 하나는 일단은 해외봉사활동은 어쨌든 텀이 있잖아요. 맥시멈 2년이든 3년이든. 그러면 어쨌든 돌아가야되는 상황이 생기는 거예요. 그게 계속 반복되다보니까 너무 힘들었던 게 뭐냐면, 현지인들이랑 매일 6개월동안 활동하면 친해지잖아요. 근데 난 떠나야되잖아. 그러니까 결국 활동을 열심히 하다보면 결국은 또 고민되는게 나는 어자피 갈 사람인데, 그러니까 단순히 어떤 책임회피하고 싶은 게 아니라 뭔가 더 하고 싶은데, 더 할 수 없는 한계점들이 기간땜에 생기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막상 공항에 가서 마중나가 열심히 수고했다고. 공항은 울음바다 되는 거지. 주저앉고, 막 울고, 너무 아쉽고. 근데, 그게 한번 두 번 할 때는 그냥 너무 미안하고 그랬는데, 세 번 네 번 다섯 번 여섯 번되니까 이게 뭔가. 아 이게 정말 정만 주고 떠나는 게 되게 무책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좀 더 이 사람들을 내가 뭔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가지만 더 많은 것을 받고 오는데, 배우고 오는게. 그런 이들에게 뭔가 받은 사랑을 또 이들을 위해서 정말 내가 좋아서 마음에 두고 있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을 수 밖에 없었고, 그런 의미에서 장기 자원봉사 활동. 그런 걸 고민하게 된 거죠. 그러한 의미에서 그래서 공항에서 만남들이나 관계성들이. 그래서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많죠. 우선은 그래서 말이 생각보다 쉽지 않으니까 그 사람이 한국말을 하든 내가 현지어를 하든. 하지만 오히려 말이 안되기 때문에. 마음 배려라던지 마음 씀씀이가 더 민감해지는 거 같애요. 그리고 그렇게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있어요. 작지만 쪼끄만 마음씀씀이나 이런 것 때문에 정말 나한테 많이 영향을 주는. 사람이.......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거 같애요. 헤어지는 과정 속에서의 아쉬움들.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구요. 그 다음에 또 현지에서, 사례들은 많아요. 현지 활동이나. 이런 것들도, 중요하게 봤던 것 중에 하나가. 어떤 필드에 가면 공동체 활동이나. 이런 활동을 통해서, 그런 제가 공동체 이름은 까먹었는데 거기는 인제, 10명이 오면 10명이 오면 8명은 사역하고 10명은 돈을 벌어요. 돈은 돈 버는 사람이 철저히 돈을 벌고, 돈을 버는 것을 가지고 그 사람들의 어떤 선교활동이든 구제활동이든 사역에 이렇게 쓰는 거예요. 비즈니스 활동은 비즈니스대로 활동을 하는데, 되게 비즈니스철학이 되게 강했고, 그 다음에 사역에 대한 부분도 강했고, 그리고 거기서 인제 교육을 집단교육을 시키니까 홈스쿨링이라던지 그 안에서 교사가 나와서 하고, 또 육아도 같이 하고, 교육문제가 자연스럽게 그 안에서, 또 이게 국제 네트워크기 때문에. 외국사람들도 다양하고, 인종도 다양하게 있어요. 그래서 힘든 부분도 있지만 그런 다양한 문화권에서 누릴 수 있는 그리고 거기는 단순하게 가는 게 아니라 한 번 가면 본부에서 몇 년간 지원해주고, 그리고 거기는 뿌리 박고 평생 살 사람들. 가서 지원하는.

수: 그럼 거기도 갔다가 오신거예요?

재: 아니요. 거기는 이제 인터뷰 하고 만나서. 그러니까 굉장히 교육 모델이 될 수 있겠구나. 그런 단체들이 많이 있어요. 어떤 데는 예를 들면 키르기스탄 갔을 때는 거기는 진짜 유목민이기 때문에 몽골에서 많이 봤지만 유목민이기 때문에 버려지는 농토가 많거든요. 하지만 한국은 요즘 해외식량기지 같은 걸 저도 관심있어하는데, 관심만. 근데 거기서는 이제 유목민들이기 때문에 저도 농업 개발 프로젝트 해봐서 알지만, 씨앗도 부족하지만 어떻게 짓는지 모르거든요. 근데 거기는 뿌려만 놔도 수확이 되는.  

수: 농토가 되게 비옥한가봐요.

재: 되게 비옥하.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어쨌든 가축을 하잖아요. 유목민들 때문에. 배설을 하죠. 똥을 만들죠. 초지를 먹죠.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떻게 보면 농..그러니까 이게 사실 적당하게 유목민하고, 농민 잘 조화가 되면 되는데, 이 조화가 진짜 어려운 거거든요.

수: 그렇죠. 한쪽에 완전히 치우치는 경우가 많으니까.

재: 네. 그래서 적당히 그것만 해주면, 근데, 그런 데는 진짜 묵은 땅이 그냥 일년에 몇 핵타르, 몇십 핵타르, 몇 백 핵타르까지 가니까. 정말 엄청나거든요. 아예. 그 농대들 많이 있잖아요. 감당이 안되는데, 거기서 집단 거주를 해 가지고, 어, 그런 프로젝트 괜찮겠다. 그러면서 실제로 그들은 버려지는 땅이기 때문에, 우리가 수확을 하고, 한국은 어자피 농토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 자연스럽게 국가간 체결을 해가지고, 만들어져가지고, 융통할 수 있게끔 해주고,  나머지 재료라든지, OO라던지 양육하는 문제도 같이 해주고 빈곤문제 해결되지, 한국의 식량 문제 해결 되지. 교육문제 해결되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의미가 있고 필요하겠단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애요. 단체들이. 그거 외에도...

수: 그러면 다른 사실 직접 참여도 해보셨고, 이것저것 많이 교육활동이나 농업활동이나

재: 예 파견도 해보고 교육도 해보고 프로그램도 짜보고

수: 근데, 그 중에서 가장 관심있으신게 해외봉사단 쪽이신 거예요? 아니면 여러 가지 관심중에 하나이신 거예요?

재: 어, 지금 저는 지금 제 관심은 전반적으로 대외전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어요. 근데 이제 제 관심의 고민은 고민하다보니까 활동하다보니까 어.....필드는 외국에서 활동하는 거 자체는 무리가 가더라구요. 어떤 면에서 무리가 가냐면 첫 번째가, 우선은 나는 어떤 데 들어가면 거기에서 좀 더 주도적 역할을 감당하고 싶은 욕심이 있고, 훨씬 더 변화를 만들고싶고, 또 내가 생각하는 어떤 이데아적인 사회적 모습?. 그게 어떤 신앙적으로 보면 소위말하는 하나님 나라 완성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세상적으로 보면 내가 만들고 싶은 나름대로의 이데아적 사회적 구성모습이 있는 거잖아요. 근데 그런 것들이 외국에서는 이루기 어렵더라구요. 외국에서는 어쨌든 나는 이방인이고, 근까 외국에서는 개도국도 마찬가지고 마찬가지더라구요. 외국인이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소수이잖아요. 그 언어에 대한 문제가 걸릴 수 밖에 없고. 인맥도 제약이 될 수 밖에 없고, 그 한계점들에 대한 벽을 저는 많이 느꼈어요. 언어 문화 인맥, 그 한계점들을 느끼면서,,,,결국 근데 한국은 저한테는 그만큼 편한 곳이었고, 또 그 만큼 제가 갖고 있는 인프라가 생각보다 좋았고, 한국에서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고, 또 잘 알고, 또 내가 할 수 있는 역할들이 많을 꺼라는 생각이 들고, 결국 그래서 내가 필드를 정해야되는데 해외냐 한국이냐. 선진국이냐 개도국이냐 이런 필드를 정할 때, 한국이다. 그 대신 한국에 대해서 관점은 해외에 있는 거죠. 그래서 그러다보니까 제도에 관심을 갖다 보니까 제도에 대한 변화. 이런 것들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고, 제도가 중요하다. 내가 정말 현장에서 뛰어가지고 OO명 밥 먹일 꺼, 제도만 잘 바꾸면 100만명도 먹일 수 있구나. 그리고 제도가 너무 안타깝죠. 현장에서 필드에서 경험해보니까 코이카 운영실태도 그렇고, NGO도 아쉬운 점이 많고. 여러 가지 한계점들이 있는데, 이게 왜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가 현장에서 보다 보니까 답답한 거죠. 그래서 이론적 틀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 관심 갖고 있는거죠. 그 안에서 내 역할이 어떤 건지를 관심 갖고 있는 건데요. 한국에서 그래서 대외전략.에 관심이 많이 있는 거예요. 결국은 한국이기 때문에 또 간과할 수 없는게 결국은 북한 문제와 더불어서 그..동아시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거구요. 그래서 그 다음 제 관심은 그래서 필드는 한국에서의 역할인데. 한국의 역할이고 한국의 어떤 대외전략에 관심이 있는거구요. 그렇게 관심 많은 중에서도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접근할 것인가. 전반적으로 그래서 한국은 예전에는 소위말하는 예전에는 편승외교를 하다가 이제는 소위말하는 이제, 중립국가. 미들파워국가........가 되야되는데, 그걸 하기 위해서는 소위말하는 이제 소위말해서 소프트파워같은 게 중요해 지고 소위말하는 이제 틈새외교같은 게 중요해지기 때문에 틈새외교 전략적 수단으로써 소위말하는 PKO나 ODA가 중요하다고 보는 거예요.

수: PKO가 그거죠, 평..

재: 평화군. 평화...평화유지군.

수: 아, 평화유지군.

재: 그래서 그런 활동들이 중요하다고 보는거예요. 그 다음에 소위말하는 소프트파워의 가치를. 문화외교가 중요하고. 그런 여러 가지 포지션 중에서 제가 잡은 건 결국 ODA 인 거죠. 그런 큰 대외 전략 중에서 ODA 파트에 좀 더 관심을 있게 보게 된거고 그 ODA도 다 할 수 없으니까. 그 중에서도 나는 해외봉사단 중요하다고 보는 거예요. 어떤 의미에서 중요하다고 보는 거냐면, 해외봉사단 솔직히 논란이 많죠. 그게 현지에서 도움되냐, 뭐 인정한다. 도움 안된다. 현지에서 그 돈 한국사람 보내려면, 현지 인력들 스텝 키우면 되는데, 왜 보내냐. 하지만 이제는 한국이 ODA 잘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 인력들 키워야 되는거 아니냐. 그리고 그에 대한 정보들이 필요한 거 아니냐. 그리고 인프라 구축되야 되는데, 인식도 많이 제고되야하는 거고, 그런 의미에서 한국 봉사단 사업이 갖고 있는 특정한 포지션이 있다. 봉사단 사업 자체가 갖고 있는. 그래서 그걸 통해서 인력 양성 해야되고. 거기에 대한 가치들을 한국사회에서 공유되야되고. 그런 의미에서 세계시민의식 형성되야 되고, 그런 사람들이 한국사회에서 역할이 필요하고, 세계 사회에서 역할이 필요하다. 이런 여러 가지 요소들 때문에 한국해외 봉사단이 중요하다고 보는 거구요, 그만큼 경험해봤더니 잘 아는 거고 익숙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다보니까 근데 여기에 대한 중요성들이 내가 느끼는 부분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나름대로 잘 할 수 있는 거고, 또 좋아하고 그렇기 때문에 어쨌든 제 포지션에서는 해외봉사단 사업자체가 잘 됬고, 효율적으로 됬으면 하는, 지금 그래서 문제점들을 많다고 보는 관점에서, 문제점들을 썼잖아요. 그래서 그걸 이렇게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대안에 대한 고민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그래서 관심 갖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모르겠어요. 얼마나 이제, 그리고 전반적으로는 어쨌든 사실 이쪽 판에서 ODA 마찬가지고, 전반적인 대외전략, 큰 판에서의 상황으로써 큰 맥락으로써의 어떤 ODA 접근하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그 맥락으로써 해외봉사단 접근하는 사람 별로 없거든요. 거기에 대한 가치를 담고 싶었는데. 거기에 대한 어설픈 시도들이기도 해요. 이게. 그래서 하고 싶은. 욕심을 더 냈다 그러면, 한국 대외전략 이렇게 바뀌어야 된다. 한국의 대외전략 속에서 공공외교가 중요하다. 왜 중요하냐면.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그러니까 한국의 대외전략 중에서는 소프트파워가 중요하고, 소프트 파워중에서는 문화외교가 뭐가 이렇게 중요한데. 그 중에서 공공외교가 중요한데.

수: ODA에서는.

재: 그렇죠. 그 중에서는 ODA랑 연결이 많이 되 있고. 틈새 외교, 소프트 파워 이런 것들이 다 연결이 되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의 어떤 해외봉사단 사업을 주목하는 거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해외봉사단은 하고 싶은 건데, 거기에 대해서 나름대로 제가 녹여내고 싶은 욕심이었던 거죠.

수: 그렇구나. 아. 처음 봤을 때도, 말이 진짜 빨라서 되게 깜놀했었는데. 그 때 코피온에서.그 날 하얀 양복 있고,

재: 항상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 사람이예요.

수: 현장에 가서 가장 많이 배운 건 뭐라고 생각하세요?

재: 현장에서요?.......... 문화죠. 아.....인간의 삶이 이렇게 다양할 수도 있구나. 그리고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몽골같은데 가면 정말 하루 일과가 일어나서 양치고, 또 목초지 돌보고 땔감 구하고, 그러고 나서 저녁에 유야무야 마무리하고, 밥하고 이렇게 하면서. 그게 그냥 삶인 거예요. 한국에서는 전혀 상상할수 없는 삶이 현지에서는 존재하는 거죠. 그것만 있는게 아니라 각각의 문화 속에서 있는 거죠. 그니까 소위 말하는 25년동안 하나의 문화권에서만 있다가 정말 다른 언어 다른 민족 다른 환경속에서 사는 게 어떤 것인 지를 그리고 그게. 갖고 있는데, 결국 언어로 돌아가기도 하지만 언어 뿐만 아니라 문화적 있는거죠. 그런 것들을 보면서 삶이 얼마나 다양할 수 있는 지 배우죠. 그러다 한국에 다시 들어오면, 다시 또 나이가 이렇게 찼네. 어 맞어맞어. 이거 현실적인 고민들을 해야되는데, 어우씨 나 지금 뭐하고 있지? 이런... 하면서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수: 다양성을 배운다는 게 선배님한테는 어떤 의미였어요?

재: .......그만큼 관점이 넓어지는 거죠. 그 다음에 왜. 꿈이 뭐냐고 물어봤을 때, 사람은 왜 아는 만큼 볼 수 있잖아요. 아는 만큼 생각할 수 있고, 생각하는 만큼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우선 많이 알아야되요. 또 많이 봐야되요. 소위 말하는 비전이라고 했을 때, 왜냐면 개도국가면은 애들이 너 꿈이 뭐야? 물어보면은. 몽골에 가면은, 전러치요. 이러거든요. 전러치가 운전수예요. 근데 거기서 운전수. 운전수가 되는 게 꿈이예요. 근데 운전수가 되고 싶은 이유가. 뭐 있어. 돈 잘 벌거든요. 개도국에서는. 그러니까 운전사는 보고, 또 돈 잘 버는 것 같고, 떵떵 거리고 잘 사니까. 그게 꿈인게 당연한거죠. 우리나 하찮게 보죠. 걔네들한텐 그게 꿈일 수 있는 거죠. 그걸 다시 바꿔가지고, 야 그거보다 할 수 있는 게 많아. 아무리 설명해줘도 보여주지 않으면. 아, 이렇게 해서.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많이 볼 수 있었고,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내가 가질 수 있는 꿈이 그만큼 커질 수 있었고. 좀 더 그런 고민에 대한 걸 할 수 있었던 거구요. 거기에 대한 좀 더 그렇게 선택의 옵션이 많아진거거잖아요. 거기 중에서 난 선택할 수 있게끔 된거고.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다르긴 하죠. 그만큼 잘 준비되야지, 그 다음 그 다음, 그다음을 잘 선택할 수 있긴 한데. 

수: 해외 봉사단을 가는 사람들도 어떤 면에서는 그런 선택지를 넓힐 수 있는 길이 될 수도 있는 거겠네요. 그러면.

재: 그쵸. 그만큼 뭐 저....도 비롯해서. 전 모임 많잖아요. 코피온도 모임도 있을 꺼고. 또 그 기수별 모임도 있을 거고. 또 제가 또 한 성깔하기 때문에 또 하라면 가만히 안 있고, 또 막 떠들어야돼. 이렇게 해야합니다 저렇게 해야합니다. 우리 모임 만들까요? 이렇게해서 했지 않겠습니까? 윗 기수 아랫기수 두루두루 모임이 참 많긴 한데. 이렇게 사람들 만나서 얘기하다가 보면, 확실하게 사람들은 그런 다양성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들을 알죠. 그리고 또 그런 것들에 대한 향수가 있죠. 그래서 대부분은 다 좋은 추억을 가지고 오죠. 동기나 출발점이 그런데, 한국 해외봉사단은 2년이기 때문에, 그리고 국가에서 파견하기 때문에 쫌 성격이 다른 거 같애요. 나머지는 쪼끔은 이제 훨씬 더 거기에 대한 가치와 활동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그......런 것들이 좋은 거 같구요. 그래서 중요한건 이제 관계성인거 같긴 한데. 아무튼 그래서 그 사람들의 경험들....이런 것들
어, 근데 정확히 질문이 뭐였죠? 하다보니깐.

수: 어, 저도 듣다보니까 까먹었는데. 아, 해외봉사단을 가는 다른 친구들도, 그런 비슷한 그런 선택지를 넓히는 이유. 경험을 진짜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경을 넓히면 꿈이 달라질 수 있고. 볼 수 있는 게 많아진다. 그러면 변화들이 많이 일어나잖아요.

재: 그쵸. 하지만 상당부분은 현실과 이상에 대한 괴리감이 있는 것 같애요. 우리가 직업 선택할 때 원하는 대로 항상 안 되잖아요. 사실 또 대부분이 현실론을 많이 택하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이 내가 직장생활 하든, 회계사가 되든 뭘 하든. 그런 경험들이 녹아져서 내가 있다는 거죠. 그래서 회계사 일을 할지라도, 회사에서 내가 OO실에 근무한다고 할찌라도 그러한 경험들이 내 안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남는다고 보는거죠. 단순히 어떤 선택의 길을 넓힌다기 보다는. 자기 삶의 풍요성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선택하는 거. 왜 예술하는 사람들. 피아노를 칠 수 있는 사람이면, 그만큼 그거 자체가 어떤 연결된다기 보다는 클래식을 안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이해를. 내가 연극을 즐기던지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모르는 사람보다는 거기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가 넓다는 거니까. 마찬가지로 문학도 마찬가지고,. 그런 것처럼 자신의 어떤 삶의 지경을 넓히는 근까. 삶의 어떤 활동 폭? 그래서 같은 비슷한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래서 반가운 거예요. 그래서 즐거운 거예요. 또 그런 것들.....이 내 안에 녹아져 있죠.  

수: 제가 별로 질문을 정리해서 오지 않았기 때문에,

재: 전 정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수: 하하. 역시. 네. 혹시 뭐 또 생각나서, 3시간 짜리 중에 요거 중요한데 빼먹었다. 그런 거 있으면 마지막으로

재: 저는 해외봉사활동을 강의하고 이렇게 할 때도. 핵심은 이제 해외봉사단만 보지 마라. 그냥 1주가는 것도 마찬가지고 6개월 가는 것도 마찬가지고, OO해도 마찬가지고. 자신의 어떤 근본적인 활동에 대한 가치와, 근본적인 어떤 내면 동기. 차원에서 해외봉사단을 경험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저는 질문을 많이 받거든요. 해외봉사활동 갈까요, 말까요. 코이카갈까요. NGO갈까요. OO에서 갈까요. 이런 질문들 많이 받거든요. 국내훈련할 때도 만약에 가게 되면,

수: 국내훈련이요?

재: 국내훈련 다 받잖아요. 2주 가더라도 다 받잖아요. 그러니까 가서 얘기하는데, 그럼 가서 나는 어떻게 활동을 해야되지? 단순하게 그냥 가서 잘 활동하는 것만 생각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자기 인생에 있어서 활동에 대한 의미를 부여를 하고, 내가 근본적으로 내가 왜 가는지. 내가 무엇 원하는지. 뭘 배울 수 있는지. 에 대한 그 고민들. 또 정말 중요한 건. 그래서 장래에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또 직장 다닐 수 있는데. 말 그대로 단순하게. 나는 그냥 단순하게 경영실에서 근무하는 게 꿈인데, 삼성 들어가는 게 꿈인데. 근데 그러면 거기에 대한 일을 할 수 있긴 하지만 그걸 다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근본적으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그럼 그렇다 그러면 자기 삶에 대한 고민 안하냐. 그렇진 않거든요. 사람은 다 돈만 있다고 해서 잘 사는 건 아니잖아요. 가치에 대한 추구가 내면적으로 다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내가 추구하는 삶에 대한 가치나 지향점이 어디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필요하다. 그런 삶의 큰 틀에서 어떤 자신의 삶의. 내가 왜 살고, 뭘 추구하고 사는 지에 대한 고민속에서 해외봉사단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래야지 더 효율적이고. 그래야지 자기가 더 더 많이 배울 수 있다, 그래야지 협력도 잘 될 수 있다, 그래야지 주변사람들과의 관계 더 좋아질 수 있다. 그래서 가능하면 잘. 가능해서 잘 맞는 다고 그러면, 자신의 역량개발 차원에서도 스펙, 뭐 얘기 많이하는데, 단순히 저는 스펙 무시하지 못해요. 얘긴하지 않지만. 스펙 정말 제대로된 스펙,,이었으면 좋겠다. 단순하게 그냥 한 줄 긋는 것이 아니라. 왜 내가 지원했, 어떤 목표땜에 지원했고, 그렇게 해서 뭘 배웠고, 내가 앞으로 뭘 하려고 하는데, 이게 필요하다. 그런 식의 스펙이면 얼마나 좋으냐. 또 그게 당신한테도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그게 나한테도 도움이 된다. 이쪽 업계에 있는 사람으로써 수기관리(?) 필요하다. 뭐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요런 상황에서 이해되는 거 같...

수: 전반적인, 아주 대강. 이겠죠. 한 10년간의 그런 경험을 뭐 몇 분 동안 얘기를 하는 것도 너무 어렵고, 너무 경험이 많으면 솔직히 어, 여기서 이 얘길 하면 저 경험이 서운하고,

재: 그쵸,

수: 저 얘길 하면 또 저 경험이 서운한 경우들이 참 있을 것 같애요.

재: 그쵸. 그렇잖아요. 어떤 사람한테 2주 동안 예를 들면, 뭐 필리핀 갔다왔다, 필리핀 어때? 할 얘기 무지 많거든요. 대따 많아요. 근데 필리핀 사는 사람한테 물으면, 한국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외국사람들한테 한국어때? 얘기 못하거든요. 한국사람이 한국을 어떻게 이해하지. 어떻게 뭐라고 얘기해야하지? 이거거든요. 거기 예를 들면, 10년살았던 사람들, 중국사람들 중국에서 활동하는 분들한테 중국어때요? 10년 살수록 얘기 잘 못해요. 확 뭐 어떻게 뭘 얘기하지. 이 주, 일주일 갔다온 사람한테 물어보면, 할 얘기 진짜 많거든요. 중국은 이래이래 이건은 이래이래 이렇고 이렇고 저렇고, 몽골도 마찬가지예요. 겨울에 왔던 사람들은 다 울고 가거든요. 추워가지고, 이거 저 뭐 영하 15도? 거기는 30도까지 떨어지거든요. 나가면 이렇게 고드름 생기거든요 여기.

수: 진짜요?

재: 네 진짜 여기 고드름생겨요. 갔다오면 눈이 하얘지거든요. 왜 하얘지나 싶었는데, 눈만 내놓고 가니까 입김이 이렇게 올라와요. 입김이 이렇게 얼어요. 이게 좀 심해지면 고드름 이렇게 얼어요.

수: 아, 아, 진짜 웃기겠다. 아 그래서 추운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 여기가 이렇게 하얗구나. 사진 같은데 보면.

재: 그게 근데 웃긴게 아니라 사람들 대부분 다 울어요. 단기팀 몽골에 있을 때 단기팀 왔던 사람들은 여자분들은 열에 아홉은 다 울었어요.

수: 너무..

재: 이게 춥,거든요. 추우니까 이게 어느 순간 지나면 고통스러워요. 그리고 아파요. 몸이 아파요. 그래서 아파서 울어요. 아파서 이렇게 우는구나. 근데 어떤 건지 저는 실질적으로 보게,, 되죠. 그니까 이게 사실은 사람들이 말하는 순수성인데,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것처럼, 확실히 그건 특이한 경험들이나 고생했던 경험이기 때문에 더 자신이 값지게 느끼는 것 같애요. 어..더...이렇게 자신의 어떤 내면적 성숙을 통해서 이루어진거 같구요. 저는 교육학을 얘기할 때, 저는 김영호 박,,, 박영호 박사님. 김영호 박사님 그....미국에서 교육 차관보하셨던 그 분의 교육학 이론이 있는데요. 그분이 교육학을 보통 세 가지로 얘기하거든요. 단순히 그냥 교육을 그냥 지성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왜 더 세분화된 것도 있는데. 그러니까 지성, 그 다음에 인, 그 다음에 심성,, 그러니까 지력 심력 체력이 중요하다. 교육이라고 하면 3요소가 필요한데, 단순히 우리가 지력만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능력, 심력도 되게 중요하다. 그리고 체력도 되게 중요하다. 학교에서는 지력적인 부분인데, 지력도 사실 학교에서 할 수 있게 아니예요. 별써 인터넷 시대부터 시작해서 책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과연 학교가 추구해야하는게 무엇인가. 봉사단 같은 경우에 심력을 개발시키는데 너무 도움이 되죠. 현지사람들과 부딪치고, 고생도 해보고,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어려움도 겪어보고, 외로움과의 싸움, 현지의 환경에 대한 싸움. 추위면 추위. 더위면 더위. 그 다음에 언어로 대한 어려움으로 인한 싸움, 문화의 격차에 대한 싸움. 뭐 그런 것들. 결국은 사람이라는 게 뭐가 제일 힘들겠어요. 사람들 물어보면, 다 이렇게 얘기한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제일 어려워요. 다 얘기하는 거잖아요. 박찬욱감독도, 자기자신과의 싸움이요. 해외봉사단 뭐가 제일 힘들었어요? 자기자신과의 싸움이 제일 어려워요. 저도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자기자신과의 싸움이 제일 어려워요. 다들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근데 그런 것처럼 그런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소위 말해서 심력을 기르는데 있어서는 그만큼 예방주사와 트레이닝의 과정으로써는 참 의미가 있고 도움이 된다. 내가 어떤 일을 하면서도 사실 그런 경험들이 또 지금 나를 만들어 가는 거고. 도움이 된다고 보는 거죠.

재: 저는 그래서 항상 강의하다보면, 그 많이 고민하는게, 이론을 먼저 공부할까요, 현장으로 갈까요. 그런 질문 많이 하잖아요. 저도 고민 많이 했었고, 사람들은 대부분 다 이론을 먼저 선택해요. 왜냐하면 안정빵이거든요. 학력만큼 그만큼 스펙 좋은 게 어딨어요. 그만큼 안정적으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심성 자체가 안정성을 추구하는 본능이 있는 것 같애요. 근데 저는......현장 먼저 했었고, 현장 먼저 해야된다고 생각을 해요. 필요하면 공부하고. 그런게 확실히 느꼈던 게, 별로 상관없는 국어국문학 공부하면서도, 이거 왜 공부하지 싶었는데, 현장에서 외국 사람들한테 국어를 가르치다 보니까 음운론, 뭐 경구개음, O구개음, 가니까 그게 필요하거든요. 우리는 외국사람들 ‘의’ 발음 잘 못하거든요 의 해보세요. 의! 자 보세요. 의! 혀 모양으로 할 수 없거든요. 이 해보세요. 아 이 되네요. 그럼 혀를 뒤로 땡기세요. 혀를 더 낮추세요. 이게 음운론 이론에 있거든요. 이게 한국에서 공부할 때는 아 이걸 왜 공부해 아 짜증나 아 이거, 재미없어 그랬는데 현장에서 가서 가르치다보니까, 외국사람들한테 설명을 해야되는 거예요. 합리적으로 이해를 해야되거든요. 모국어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모국어가 최. 좋게든요. 아 이게 필요하구나. 영어만 공부할 때는 의미론이 어떤 건지 잘 몰랐어요. 언어 의미론이 다 다른 거구나. 우리가 괜찮아. 이거하고 That's ok, Never Mind, 이거 다 괜찮아. welcome 이렇게 하지만 이게 영어로 보면 달라. 정말 차이가 나요. 근데 “괜찮아” 하고 몽골어에 있는 “주드르” 라는 의미하고 정말 똑같애요. 그 의미적으로 보면 정말 똑같애요. 그 의미적으로 딱보면, 매치가 딱 되요. 쪼끔 다른 게 있지만 거의 비슷해요. 의미의 구성자체가 이렇게 다양할 수가 있구나. 또 언어가 표현할 수 있는 한계 자체가 이런 거구나. 똑같은 영어라 해도, 의미를 똑같이 전달해도 그 문화적 배경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게 달라요,

수: 그렇죠. 맞아요.

재: 상황적 논리가, 단순히 상황적 논리들 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 때문에 생기는 느낌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의미론을 배울 때 느낌이 달라져요. 그러니까 질문해도 달라지고, 왜 학문을 공부할 때 그래서 복귀한 다음에 복학한 다음에 국문학 공부할 때도 저는 공부 OOO 안하죠. 재미가 있고, 어떻게 관점이 생겼고 그러니까 내 관점으로 질문하니까 교수님들도 놀라죠. 어 너 그거 어떻게 알아. 어 이거 강의하다 보니까 이렇던데요. 내 관점이 생기고, 그러니까 쌓이는 게 달라져. 공부하는 자세가 달라지고, 문법도 마찬가지예요. 외국사람들한테 은는이가 계속 설명해봐요. 못하거든요. 문법에 다 있어요 기본적으로. 이걸 알아야지 설명할 수 있거든요. 이 사람들은 이걸 외울 수 밖에 없거든요. 우리가 왜 영어 To부정사 외우잖아요. 그러니까 그들도 외국어를 배우기 때문에 일정부분 외울 수 밖에 없어요. 그럼 뭘 외워야 될까요? 몰라요. 전공하지 않으면. 설명을 해보니까 야, 이게 이래서 필요한 거구나.  내가 이것만 좀 더 배웠다면, 이 사람들을 이렇게 좀 더 아,, 할 수 있었을 텐데...,안타깝다. 했었죠. 마찬가지예요. ODA 같은 경우도, 뭐 할 말 무수히 많죠. 효과성 높여야 되고, 오너십 중요하고, 말은 유수같이 다 말할 수 있죠. 하지만 관점이 중요한 거예요. 물론 관점을 가지고, 정말 그래서 니 말이 많냐. 증명할 수는 없어요. 누구도 그걸 증명할 순 없어요. 말빨 누가 다 먹히냐. 현장은 이렇다. ODA 자체가 현장을 위한 건데, 현장에 이런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거 해야된다. 이거 얘기하는 거하고, 아, 이런 전공하고 학위따고 이렇게 해야되요. 개뿔 우리한테 안 맞어. 마찬가지로 그런 의미에서 현장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현장......에 대한 경험에 대한 가치. 거기에 따라서 내 입지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정말 국제개발 협력이든 뭐 국제활동이든. 뭔가 좀 더 자신의 주관 자체가 좀 더 그.....들에 대한 약자에 대한 배려와 그 다음에 현장사람들에 대한 위로가 좀더 포함되어 있다면, 그들의 삶을 모르면 그걸 알 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거기에 대한 진정성도 없고 사실 하다보면 좋은 직업이기 때문에 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아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 많잖아요. OO이 중요한 게 아니라 뭐, 코이카에 들어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EDCF 들어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어떤 가치를 두고 살 것인지...가 좀 더 중요하지 않을까. 그거 가져야지 행복해지지 않을까.....
자, 행복해지자. 와~~그러면서 좋잖아요. 사는 게 아니잖아요. 저는 그렇게 얘기해요. 그래서 행복해집시다. 행복해지려면 이런 건 필요하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살아보니까 이렇더라구요. 제가...다른 봉사단 해봤는데요. 해봤는데요. 근데, 결국은 행복이더라구요. 이렇게 하니까 더 행복해지던데요. 여러분도 행복해지세요. 결국 이렇게 결론을 맺게 되더라구요. 저는 이런 생각 갖고 있어요. 그래서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좀 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래서 그들이 추구하는 행복에 좀 더 가까워 지기위해서 중요한게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실제로 해요. 그래서 초등학생한테도 필요하고, 대학생들한테도 필요하고 대학생들의 고민이 중요한거죠. 그 사람들한테 맞춰서 얘기해주죠. 대학생들은 경력개발 역량개발 중요하다고 맞춰서 얘기해주고, 일반학생들은 그런 거 잘 안들어오니까 대학생활과 해외봉사단 연결되냐. 안되지. 그러니까 역량개발 해야지. 뭐 이러면서 왜 어떻게 공부해야되고 또 공부가 어떤 의미가 있고, 경험했던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거 밖에 없잖아요. 내가 해봤더니 이렇다 뭐 이런 얘기를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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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개척자
교수님 승인이 난 후로도 도저히 밖으로 내놓기가 어려워서 수정에 수정을 했지만, 계속 봐도 어설픈 부분이 많네요! 보고서가 아닌 연구 논문을 만들기 어설프게 공공외교라는 화두를 집어 넣었는데, 역시나 어설픕니다. ^^;;그래도 관련된 분들께는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공공외교 전략으로서의 블로그 활용방안 연구

한국해외봉사단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차      례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  1
  A 연구의 목적 ………………………………………………………  2
  B 선행 연구 검토  …………………………………………………  7
  C 연구의 범위와 방법 ……………………………………………… 8

Ⅱ. 이론적 배경 ……………………………………………………… 10
  A 관료형 외교에서 공공외교로의 변화   …………………………  10
  B 공공외교 측면으로서의 해외봉사단 사업과 운영 현황  ……… 11
  C 공급자 중심의 운영에 다른 문제점  ……………………………  16
    (1) 낮은 인지도  …………………………………………………… 17
    (2) 미흡한 활동 경험의 공유 …………………………………… 19
    (3) 효율적인 지원체계 부족 ……………………………………  21
  D 수요자 중심의 운영 전략 ; 블로그의 개념과 특징 …………… 22
    (1) 블로그의 개념과 발전  ………………………………………  22
    (2) 블로그의 특징  ………………………………………………  25
    
Ⅲ. 단원들의 블로그 이용현황과 활용의지에 대한 설문조사 …… 36
   A 조사 절차 및 분석 방법 ………………………………………… 36
     (1) 설문 목적   …………………………………………………… 36
     (2) 조사 대상 및 절차   ………………………………………… 36
     (3) 설문 응답자의 특성  ………………………………………… 37
     (4) 자료 처리 및 분석 방법 …………………………………… 39
   B 분석 결과  ……………………………………………………… 39
     (1) 단원들의 블로그 이용현황 ………………………………  39
     (2) 해외봉사단 검색 경험 및 블로그 학습경험 …………… 40
     (3) 단원들의 블로그 활용의지  …………………………… 42

Ⅳ. 해외봉사단 사업에서 블로그 활용 방안 …………………… 45
    A 블로그 활용의 목적  ………………………………………… 45
      (1) 사업의 홍보 인식 제고 효과  …………………………… 45
      (2) 단원들의 개인 역량 강화 ………………………………  47
      (3) 봉사단 사업부의 업무 효율증대  ……………………… 48
    B 블로그 운영 방식  …………………………………………… 48
      (1) 단계별 점진적 도입  …………………………………… 49
      (2) 자발적 운영과 지원조직 체계 ………………………… 50

Ⅴ. 결론 및 제언  ………………………………………………  53

참고 문헌   ………………………………………………………  56
부록 ; 설문지  …………………………………………………… 62


국문 초록
 
공공외교 전략으로서의 블로그 활용방안 연구
한국해외봉사단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한국사회는 정보화 사회의 발전과 급격한 세계화 그리고 다양한 비정부 기구들의 성장에 따른 민주화의 발전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따라서 외교 전략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관료형 외교에서 수요자 중심의 공공외교로 중요도가 변화하고 있다. 공공외교는 주로 공개된 외교를 지향하고, 국민의 이해를 구하며 대중의 참여외교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한국해외봉사단 사업과 연관성이 깊다. 그러나 기존의 한국해외봉사단 사업은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공적개발원조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이 되어 왔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되어서 발생했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블로그 활용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현재 한국해외봉사단 사업은 모집과 선발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한 문제의 원인은 낮은 인지도와 귀국 후 지원 체계 미흡 그리고, 비효율적인 운영체계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 관점에서 블로그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첫째, 온라인에서 봉사단 사업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블로그 활용이다. 봉사단 사업의 핵심 참여 계층인 청년층에게 익숙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검색을 통한 지속적인 노출효과를 통해서 사업에 대한 인식층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둘째 개인의 역량개발 차원에서의 블로그 활용이다. 개인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블로그가 주목을 받으면서 취업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블로그를 통해서 축적된 가치는 자산으로도 인정을 받기 시작했고, 이를 통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이 개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셋째, 블로그가 가진 지식경영 측면에서의 활용이다. 블로그가 가진 RSS기능과 집단지성을 활용해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면 봉사단 사업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게 된다. 
  블로그가 봉사단 사업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검증을 통해서 점진적 단계로 도입할 필요가 있으며, 작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서 부정적 정보의 파급을 최대한 줄일 필요가 있다. 이러한 모든 운영의 원칙은 자발성에 기반을 두되, 블로그 활동의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위한 운영자 임명과 활동에 대한 유인책(incentive) 마련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009년 8차 국내 훈련 중인 예비 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본 연구에서는 설문을 통해서 단원들의 블로그 활동이 미약하고 이에 대한 학습 경험도 부족하나, 향후 활용의지는 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봉사단 사업에서 적극적인 블로그의 활용이 요구되고 있다.


※ 주제어 : 공공외교, 해외봉사, 한국해외봉사단, 블로그, KOICA, 한국국제협력단, ODA, 공적개발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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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계개척자
몇 차례 한국국제개발연구소의 모임에 참석해 본 경험에 의하면 가까운 지인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강좌이다. 그래도 다른 국제개발협력의 다른 강좌들이 유료인 것에 반해서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고, 강사들 중에서도 몇 분은 의미있는 도전을 주실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국제협력단의 인지제고사업이 다양화된다는 측면에서는 고무적이나, 이를 주관할 수 있는 전문 기관이 빈약하다는 사실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2010년 1월중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및 강남구청의 지원 및 협력으로(사)한국국제개발 연구소가 진행하는 <글로벌 리더십> 강좌에 대해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므로 자녀,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수강 신청에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                        래           -

 

 

글로벌 강좌 수강 신청

 

선착순 모집 / 무료강좌

 

<우리 아이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 중3, 고1~고3, 고교졸업생

<재미있는 글로벌 리더십>: 대학생, 일반 시민

 

교육일정 : 2010. 1. 12 (화) ~ 1. 28 (목) / 3주(1주 2회 4강)

교육시간 : 화, 목 /

- 14:00~16:00 (우리 아이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 18:00~22:00 (재미있는 글로벌 리더십)

 

 

신청기간 : 2009.12.22 ~ 2010.1.11

 

교육장소 강남구청 롱런아카데미 다목적실(개포동 수도공고 내)

 

문의전화 02-2104-1686 (담당 채우공/ 강남구청)

02-734-3011 (담당 신윤아/ 한국국제개발연구소)

011-313-2317 (강명옥 대표 / 한국국제개발연구소)

 

* 전화가 잘 안될 때는 강명옥대표(011-313-2317) 전화에 문자로 신청(이름, 연락처, 강좌명 등) 하시면 됩니다. 

이 강좌는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강남구청에서청소년 및 시민들을 위해 제공하는 무료강좌입니다.

강사소개 : 국제관계, 자원봉사, 보건, 환경, 국제관계, 여성, 산업, 경제, 개발협력,언론 등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강의 진행

 

강좌소개 :

ㅇ 이 강좌는 어려운 국가를 돕는 대외무상원조를 담당하는 한국국제협력단(외교통상부 산하정부기관)과 강남구청의 지원 및 협력으로 개발협력프로젝트 사전조사 및 평가 전문기관인 (사)한국국제개발연구소에서 진행합니다.

 

ㅇ 세계화 시대에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에 대한 강의를 통해 세계의 흐름과 지구촌에 대한 관심을 가짐으로써 세계시민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ㅇ 제공자료 : ①"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김세웅, 강명옥 공저, 2007, 도서출판 피스북)

                    ②강의 자료집 1부 

강좌

세부내용

강사명/소속

비고

제1강

세계화의 이모저모

강명옥 박사

(사)한국국제개발연구소 대표

 

제2강

중국과 중국인 :

이렇게 상대하자

홍덕화 부장

연합뉴스

 

제3강

한국과 세계의 환경협력

송동하 박사

이앤위즈 대표

 

제4강

빈곤과 국제발전

김세웅 박사

(주)에스엠케이글로벌 대표

 

제5강

국제사회와 여성

조영미 박사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제6강

저개발국가의 산업개발전략:

한국의 개발경험

한충민 교수

한양대학교

 

제7강

한국의 발전과 국제개발협력

이해균 교수

한국기술교육대학

 

제8강

한국과 보건

강희철 교수

연세대학교 의대

 

제9강

동북아 국제협력관계의

현재와 미래

홍기준 교수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제10강

다문화와 미래사회

이태주 교수

한성대학교

 

제11강

아프리카의 발전과 국제협력

이용주 대표

(사)팀앤팀

 

제12강

한국해외봉사단과 세계

강명옥 박사

(사)한국국제개발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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